디아도코이 헬레니즘 제국의 종말

디아도코이 헬레니즘 제국이 분열되다 디아도코이는 알렉산더 대왕 사후 마땅한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그의 부하였던 장군들이 제국을 분할하여 통치했던 시대를 의미합니다. 그리스어로 “후계자”를 의미하는 디아도코이(Diadochi)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던 헬레니즘 제국을 수도 없이 쪼개고 다투게 만들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제국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사망할 당시 적자가 없었습니다. 다만 알렉산더의 아내인 록사나의 뱃속에 아직 태어나지 않은 … Read more

알렉산더 대왕과 헬레니즘 제국

알렉산더 대왕

  알렉산더 대왕의 등장 강력했던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는 그리스와의 전쟁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사실상 패배를 당했습니다. 살라미스 해전에서 큰 패배를 함으로써 지중해의 제해권도 상실하게 됐습니다. 승승장구 해오던 페르시아로서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나톨리아 반도 서쪽의 지역들도 아테네 쪽으로 넘겨주게 됩니다. 강대했던 고대 근동 제국들이 잡고 있던 주도권의 추가 유럽 쪽으로 기울어지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 Read more